심리학의 진실 세상이 공정하다는 믿음?
착각
인생의 실패는 자기 탓이다.
진실
행운은 주로 우연히 주어지고
부도덕은 주로 별다른 처벌 없이 지나간다.
이세상은 공정하게 돌아가고 있고
사람들의 운명은 모두 자기 탓이다.
올바르게 행동하기만 하면 나쁜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 이것이 바로 '세상이 공정하다는 믿음' 이다.
but, 착각이다.
이 세상은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언제나 세상이 공정하고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인적이 드문 길을 걸어가던 남자가 강도를 만나게되면
많은 사람들은 늦은 밤에 돌아다닌 피해자에게 잘못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잘못은 피해자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강도에게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현명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기만 하면
우리에게 나쁜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전혀 아니다.
그저 그런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인생의 모든 위험과 사회적인 불평등을 더 잘견뎌내게 해준다.
심리학의 진실 정상화 편향
착각
공포, 탈출 또는 공격 본능은 비상시에 당신의 행동을 지배한다.
진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서 다인은 마치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아주 느리고 느긋하게 행동한다.
비상상황이 발생한다.
강하고 세차게 몰아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다.
공포에 사로 잡히고 탈출 본능과 공격 본능이 순간적으로 모습을 들어낸다.
과연 그럴까?
당신은 경직되면서 벌어진 상황을 분석하고, 이해해보려고 하지만
이것은 도무지 있을 수 업슨 일이고
당신의 뇌는 한 번도 이런 상황을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쉽게 판단할 수가 없다.
당신은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며 모든 것이 곧 질서있는 예전의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는 (근거없는)
희망을 품는다.
충격으로 인한 경직을 풀 수가 없기에 탈출할 수 있는 충동조차 일어나지 않는다.
어떤 동물은 위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심지어 죽은 척 하기도 한다,
매일같이 미디어에 등장하는 수많은 뉴스와 과장된 사건, 사고들은 '정상화 편향
을 확인시켜주고 있으며, 진짜 위급 상황에서 우리가 제때 행동하는 것을 방해한다.
죽음의 본능 쇼크성 경직
어떤 동물은 위협을 느끼거나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면 충격으로 경직상태에 빠진다.
(타나토스라 부르기도 하는데, 죽음의 지배라를 뜻함)
완전히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포식자는 본능적으로 먹잇감이 도망치는 것에 익숙해 있기에 포식자에게서 도망칠수 있는 기회가 없다면
죽은 시늉을 해서 자신을 보화려는 것이다.
일부 곤충, 거미, 파충류 등에서 이런 반응이 나온다.
특정한 종류의 염소같은 경우는 근긴장증이라는 유전병 때문에
위험상황에 처하거나 흥분할때 기절한다.
(그래서 이런 염소를 기절염소라고 부른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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