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가필요

모닝 프로젝트 Day 11

booker7 2017. 6. 29. 05:42
SMALL


미라클 모닝
모닝 프로젝트 2기 Day 11.

하루에 4시간 자고
계속 일어나 있으니
두통이 온다.
눈도 아려 안과를 다녀왔다.
처음보다 조금은 그 강도들은 낮아졌다.

입시할때도 안하던 새벽5시 기상이라니.
미라클모닝 책을 처음 읽을떄는
"완전 아침형인간만 하는 짓이로군."
하며 완전 . 절대 . 나는 못할꺼라
스스로에게 애기했었다.


작년 7월5일의 이야기.

중간에 두어차례 일주일 못되게 혼자 미라클 모닝을 해봤지만, 어쩐지 오래가는게 어려웠다.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하며 미라클모닝을 하는 분들 보았고.
나도 그 모임에 동참하여
ㅎㅎ 현재는 일주일을 넘었다.
 - 어머 웬일!!!


말이 되겠나.. 나혼자도 생각하는데.
음 .. 혼자할때는 어디에 검사받고 자랑(?!)질하는 행위가 없다보니 지치고 그만두게 되는 반면..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로부터 자극받고
연대감이 생기는 것 같다.
.
.
.
독서모임도 이제 이번주면 끝이 나는데,
이곳도 매우 도움을 받았다.
뭘해야할지 모를때
그날 읽어야 할 책을 펴들었다.
액션독서라는 표현이 맞지만
내게는 자동독서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혼자가 어려울땐
같이가 좋겠다.

그거도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라
더 부담이 덜하달까..

아는 사람과 함께하면,
하다말다... 봐주기도 하고..
이해하는 모습도 보여야하고..
여러가지 애매한 구석이 있지만..
모르면 이 모든게 기본대로 기준대로 하면 되니까
명쾌하지.
.
.
영어도 못하는데
갑자기 왜 스페인어가 배우고 싶다.
나도 여행을 더이상 미루지 않겠다..ㅎㅎ
.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