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라이프

다이어트 라이프 - 인바디 & 헬스 런닝

booker7 2017. 7.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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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라이프

- 런닝 & 자전거 그리고 인바디


40대들어서자 누적된 피로때문인지 방치한 내몸은 점점 아파왔다.


몸이 욱씬거리고 

체력이 바닥을 치자

나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웠다.


도수치료도 받고

일시적으로 좋아지는걸로 만족하기엔 내몸은 너무 거대해졌다..

 

항상 눈에 가시같은 이 몸무게 과다 (비만 ㅜ ㅜ)


식이요법을 찾다

먼저 LCHF (Low Carb. High Fat, 고지방 저탄수화물 요법)이 매체에 화두가 된걸 감지했다.

사실 내 다이어트의 시작은 방탄거피이긴 했다.

공복을 없애주는 방탄커피 (Buffer coffer, Bullet proof coffee)를 알게 되면서 부터이긴 하다.

미라클모닝 저자가 아침마다 공복감 해소를 위해 방탄커피를 먹는다.. 여기서부터 내 다이어트가 출발되었다.


방탄커피를 출발로 육식 라이프를 시작해봤다.


1.육식 라이프 - 자연이 주는 지방 섭취!

고지저탄 생활의 시작은 내몸에 좋은 음식들의 섭취였다.

내몸은 사실 인스턴트와 냉동식품에 오염되어 있었던 것이다!!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인스턴트로 해결해오니

그 안에 들어있는 인산염, 산화제, 안정제 같은 물질들이 나를 좀먹고 있었던 것이었다.

고지저탄 생활은 내몸에 천연의 음식을 주자.가 모토라고 생각된다.

처음엔 무조건 지방섭취를 통한 다이어트 - 황제 다이어트랑 같은 맥락으로 판단했다가..

살이 초반에 좀 찌긴 했으나,

내몸에서 나쁜 것들을 몰아내는데 엄청나게 도움을 주신 요법.


2.건강 라이프 - 몸을 주물주물!

사실 일년전에 일시불로 헬스 티켓팅을 했다.

다시 운동을 하려고 하다보니, 집밖에서 하기에 제한이 있었다.

출렁거리는 뱃살도 그렇고

운동복도 늘 빨고 관리하는데 나는 적잔히 스트레스를 받았다.

 - 뭘 입고 나가야하나...- 운동과는 전혀 관계없는 스트레스..



그래서,

그런 걱정이 없는 (옷을 매일 제공해주는)

헬스장으로 돌아갔다.

거기에  1등 공신이 또 있다.

ㅎㅎㅎ 바디프렌드.

내가 다니기 시작했던 작년에는 없던 바디프렌드 패밀리가 헬스장에 계셨던 것이다.

헬스를 하지 않더라고 그들을 이용만 해도 나는 너무나 행복했다.

하루에 한번 나는 내 전용 마사지사와 함께했다.

고마워요 바디프렌드~!!


3. 헬스 라이프 - 몸을 쓰면 다시 건강해진다.

바디프랜드만 하기엔

헬스장 관리자의 눈치가 좀 보였다.

난 어찌다 이다지도 사람의 눈치만 보는 인간일까..

(다들 그러시죠? ㅎ)

그리고, 그쯔음

미라클 모닝을 시행하고 있었고

하루 루틴으로 헬스30분을 추가해보았더니..

의외로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늘어만 갔다.



인증샷을 통해 나 스스로에 대해 의지력을 심어주었다!


몸은 조금씩 체력적으로 힘이 덜 들었고

몸무게도 조금씩 빠지고 있었으며

심지어, 피곤함이 줄어들어

아침 기상시간도 매우 앞당길수 있었다.

- 미라클 모닝의 효과일수도 있지만~!!


4. 그래서 인바디 결과..

 

[인바디 결과 - 여전히 비만이긴 하되]

체수분: -4

단백질 : -0.2

무기질 : 0

체지방 : -0.9

몸무게 : -1.5


본격적으로 헬스 30분을 시행한게 6월 19일부터고 주말에는 띠엄띠엄 다니기까지 했지만,

한달을 했다고 보면 대략 2키로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

(오늘 재보니 72kg~!!)



물론 지금 쉬는 기간이고

나 스스로를 몰아치기 위해

정말이지 하기싫은 헬스장에 가곤 있지만..


규칙성,

루틴이 조금더 추가되고

내가 그 의미를 조금씩 더 파악하게 되면

몸무게 빼는건, 건강을 위해 내가 시간을 하루에 1-2시간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특하게 생각될 것 같다.


운동일지를 여기도 계속 써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이 살짝쿵 드는데..

아하하. 매우 부끄럽지만 운동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아자아자!!

#미라클모닝

#모닝루틴

#화이팅!


[걷기도 이젠 많이 덥습니다. 헬스장으로 우리모두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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