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라이프 - 인바디 & 헬스 런닝
다이어트 라이프
- 런닝 & 자전거 그리고 인바디
40대들어서자 누적된 피로때문인지 방치한 내몸은 점점 아파왔다.
몸이 욱씬거리고
체력이 바닥을 치자
나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웠다.
도수치료도 받고
일시적으로 좋아지는걸로 만족하기엔 내몸은 너무 거대해졌다..
항상 눈에 가시같은 이 몸무게 과다 (비만 ㅜ ㅜ)
식이요법을 찾다
먼저 LCHF (Low Carb. High Fat, 고지방 저탄수화물 요법)이 매체에 화두가 된걸 감지했다.
사실 내 다이어트의 시작은 방탄거피이긴 했다.
공복을 없애주는 방탄커피 (Buffer coffer, Bullet proof coffee)를 알게 되면서 부터이긴 하다.
미라클모닝 저자가 아침마다 공복감 해소를 위해 방탄커피를 먹는다.. 여기서부터 내 다이어트가 출발되었다.
방탄커피를 출발로 육식 라이프를 시작해봤다.
1.육식 라이프 - 자연이 주는 지방 섭취!
고지저탄 생활의 시작은 내몸에 좋은 음식들의 섭취였다.
내몸은 사실 인스턴트와 냉동식품에 오염되어 있었던 것이다!!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인스턴트로 해결해오니
그 안에 들어있는 인산염, 산화제, 안정제 같은 물질들이 나를 좀먹고 있었던 것이었다.
고지저탄 생활은 내몸에 천연의 음식을 주자.가 모토라고 생각된다.
처음엔 무조건 지방섭취를 통한 다이어트 - 황제 다이어트랑 같은 맥락으로 판단했다가..
살이 초반에 좀 찌긴 했으나,
내몸에서 나쁜 것들을 몰아내는데 엄청나게 도움을 주신 요법.
2.건강 라이프 - 몸을 주물주물!
사실 일년전에 일시불로 헬스 티켓팅을 했다.
다시 운동을 하려고 하다보니, 집밖에서 하기에 제한이 있었다.
출렁거리는 뱃살도 그렇고
운동복도 늘 빨고 관리하는데 나는 적잔히 스트레스를 받았다.
- 뭘 입고 나가야하나...- 운동과는 전혀 관계없는 스트레스..
그래서,
그런 걱정이 없는 (옷을 매일 제공해주는)
헬스장으로 돌아갔다.
거기에 1등 공신이 또 있다.
ㅎㅎㅎ 바디프렌드.
내가 다니기 시작했던 작년에는 없던 바디프렌드 패밀리가 헬스장에 계셨던 것이다.
헬스를 하지 않더라고 그들을 이용만 해도 나는 너무나 행복했다.
하루에 한번 나는 내 전용 마사지사와 함께했다.
고마워요 바디프렌드~!!
3. 헬스 라이프 - 몸을 쓰면 다시 건강해진다.
바디프랜드만 하기엔
헬스장 관리자의 눈치가 좀 보였다.
난 어찌다 이다지도 사람의 눈치만 보는 인간일까..
(다들 그러시죠? ㅎ)
그리고, 그쯔음
미라클 모닝을 시행하고 있었고
하루 루틴으로 헬스30분을 추가해보았더니..
의외로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늘어만 갔다.
인증샷을 통해 나 스스로에 대해 의지력을 심어주었다!
몸은 조금씩 체력적으로 힘이 덜 들었고
몸무게도 조금씩 빠지고 있었으며
심지어, 피곤함이 줄어들어
아침 기상시간도 매우 앞당길수 있었다.
- 미라클 모닝의 효과일수도 있지만~!!
4. 그래서 인바디 결과..
[인바디 결과 - 여전히 비만이긴 하되]
체수분: -4
단백질 : -0.2
무기질 : 0
체지방 : -0.9
몸무게 : -1.5
본격적으로 헬스 30분을 시행한게 6월 19일부터고 주말에는 띠엄띠엄 다니기까지 했지만,
한달을 했다고 보면 대략 2키로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
(오늘 재보니 72kg~!!)
물론 지금 쉬는 기간이고
나 스스로를 몰아치기 위해
정말이지 하기싫은 헬스장에 가곤 있지만..
규칙성,
루틴이 조금더 추가되고
내가 그 의미를 조금씩 더 파악하게 되면
몸무게 빼는건, 건강을 위해 내가 시간을 하루에 1-2시간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특하게 생각될 것 같다.
운동일지를 여기도 계속 써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이 살짝쿵 드는데..
아하하. 매우 부끄럽지만 운동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아자아자!!
#미라클모닝
#모닝루틴
#화이팅!
[걷기도 이젠 많이 덥습니다. 헬스장으로 우리모두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