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H 독서모임 3nd 사람에게 배우다 - 황선미 - 시집 낭독이라~!!
NAH 독서모임 3nd 사람에게 배우다 - 황선미 -
시집 낭독이라~!!
Nah 독서모임 3번쨰 책은 시집이다.
어머...시집..옛날에 류시하 시인의 시집이후 처음이다.
(거의 손에 잡아본 적이 없다고 봐야겠다.. 시집은)
저자 황선미 선생님은 시인이나 정말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다. (부산 양산초등학교라고 함)
시인의 말
제1부 아이에게 배우다
장래 희망 13
자석 14
국.수 부진 15
보고 싶다 좋은 거야 17
무상급식 선별 Ⅰ 19
무상급식 선별 Ⅱ 21
쇠밥 물밥 22
부진과의 전쟁 23
부진 아들 방학 25
밥교육 엄마 28
외국어 입문 Ⅰ 30
외국어 입문 Ⅱ 31
10 대 50 32
거울 아빠 33
쑥 35
쑥? 쑥! 37
따뜻한 거친 아이 38
모범 독서지도 40
정독正讀 41
Ⅰ장. 저 길로 간 선배 42
Ⅱ장. 이 길로 가는 후배 44
선생님 불심지 46
서울 용꿈 48
분노에 화내기 49
항일 역사 교과서 50
子. 母 54
껍질의 고통 55
서가 항변 56
4월 오후 57
냉이 꽃 58
앞선 발자국 59
치매 가르침 61
늙은 배움 62
제2부 길에게 배우다
S社 1 67
S社 2 68
S社 3 70
S社 4 72
S社 5 74
S社 6 75
S社 7 77
창과 문 79
사랑 2분의 1 80
꿈 & 욕망 82
민들레 눈물 83
사랑 고백 84
내 편만 86
그물 살이 87
허虛 88
슬로바키아 거리로 89
편지가 사라지는 시대 90
바람 고삐 91
물색 92
겨울 연밭 94
북으로 95
물 96
낙엽 후 97
가야금 열두 줄 98
길을 얻다 99
제3부 죽음에게 배우다
요양병원 1 103
요양병원 2 104
요양병원 3 106
요양병원 4 107
요양병원 5 109
요양병원 6 110
요양병원 7 111
요양병원 8 112
요양병원 9 114
요양병원 10 115
요양병원 11 117
요양병원 12 118
요양병원 13 119
요양병원 14 120
요양병원 15 122
요양병원 16 124
요양병원 17 126
장례식장 그녀 127
불면 128
이혼 신청서 129
그 아이 고무신 130
내 안의 천도 131
아버지 검정 고무신 133
서거의 지위 134
하루 더 살고 싶소 135
해설
유성호 삶의 이치를 투시하는 속 깊은 서정 136
❚시인의 말❚
모두 살아주어서
고 맙다
곁에 있는 모두에게
감 사하다
그리고
미 안했다
❚시집 속의 시 한 편❚
낙엽 후
살 태워 뼈 말리는
동안거 묵언 참선
死線 긋는 눈바람
여음 끊은 범종루
떨어져
歸昇天하는
백팔번뇌
붉은 合掌
(출처) http://poempoem.com/220928582661
선생님이나 며느리이자 엄마이나 아내인 저자의 위치가 조금 버거워 보이는건
내가 워킹맘의 길을 살짝 쉬고 있기 때문일까
고백하자면
정말 난 매말랐는지.... 시를 읽었지만 산문을 읽는 느낌이었달까.ㅜㅜ
단, 무상급식, 요양병원에 대한 내용들은 좀 마음이 찡했다.
엘리엇 같은 유명한 시를 읽어도..
난 역시감정 메말라 증후군 ㅜ
무상급식의 기준을 선생님이 잡는지 몰랐는데..
선생님 입장에서는 중립적으로 하려고 해도 .. 힘들것 같다.
그리고,
그 혜택을 받는 아이 입장은 좋을까 안좋을까?
혹시 그런 혜택을 받는게 티가 나는건 아닐까.. 반드시 티나면 안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서울에서 줄곧 학교를 다닌 나로써는 이해가 안가는 서울용꿈..
하지만, 지방에서 줄곧 학교를 다닌 내 사회친구는 적극 공감간다고 한다.
서울 그것도 강남에대한 어마어마한 진실과 소문..
나는 잘 모르겠다.
화 참는건... 내가 걍 생각나서 적어본건데.
일단, 화날때는 욱해봐야 나중에 수습이 더 힘들기에..늘 화를참으며 득도하는마음으로.살려고 노력..
# 이번주 NAH 독서모임 미션은 낭독~
낭독하며 새삼 내가 한글을 잘 못읽는다는 사실 절감..
읽어버릇하지 않으니 아주 엉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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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10월 말일
모레는 11월 첫날
이거참 시간 빨라
나원참 목표 미완
어쩌란 말인가
남은날 2달 조정
미련한 자의 변명 1-
Next Book # 정리 습관의 힘~